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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-이스라엘 전쟁 대응 정부 지원 패키지 총정리
중소기업이라면 이란–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, 정부가 마련한 4단계 지원패키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. 아래에서는 지원 내용→대상→신청 절차를 차례대로 풀어본다.
1. 지원패키지 한눈에 보기
구분 | 핵심 내용 | 국고 지원한도 | 신청 창구 |
금융 | 긴급 운전자금·보증, 옵션형 환변동보험료 100% 지원 | 운전자금 최대 5억 원, 보험료 기업당 2,000만 원 |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·egbiz |
물류 | 중소기업 전용 임시선박·항공 운임 보조 | 선복·운임 정부계약가 활용, 추가 운임 30% 보조 | 해수부 항만물류포털 |
정보 | 피해 접수센터·24h 핫라인, 수출바우처 (최대 1억 원) |
바우처 국고 50~70%·14개 서비스 7,500개 선택 | 수출바우처포털 (exportvoucher.com) |
인력·안전 | 파견근로자 안전보험·긴급 귀국 항공편 | 보험료 100%·항공권 실비 | 지방중기청 안전지원팀 |
2. 금융 지원 이용 가이드
2-1. 긴급 운전자금·보증
- 피해 사실 확인: 지방중기청 ‘수출지원센터’에 온라인 애로신고서 제출 후 피해 확인서 수령.
- 자금 신청: 확인서를 갖고 중진공 지점 또는 온라인 으로 ‘긴급경영안정자금’을 신청한다.
- 심사·집행: 최대 5억 원, 금리 우대(최대 0.5%p 인하)로 3영업일 내 집행된다.
2-2. 옵션형 환변동보험 100% 지원
단계 | 절차 | 비고 |
1 | 한국무역보험공사(K-sure) 신용평가 | 온라인·지사 방문 모두 가능 |
2 | 인수한도 심사 서류 제출 | 재무제표·수출실적 등 |
3 | 한도 승인 후 보험 가입 | 완전·부분보장형만 지원 |
4 | 보험료 영수증 업로드→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지자체에서 100% 환급 | 기업당 최대 2,000만 원 |
TIP : 예산 소진 전 선착순이므로 가입 직후 곧바로 환급 신청해야 한다.
3. 물류 지원 이용 가이드
- 선복 사전 등록: 해양수산부 ‘중소기업 전용 선복 예약’ 메뉴에서 HS코드·출항지 입력 후 대기번호 발급.
- 임시선박 탑승: 정부계약 운임으로 선적하고 추가 운임이 발생하면 30%까지 보조받는다.
- 항공 보조: 긴급 소량 화물은 항공 운임의 최대 20%를 국고로 지원하며 신청은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에서 한다.
4. 정보·컨설팅 지원 활용법
4-1. 피해 접수센터 & 24h 핫라인
-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가 애로신고·컨설팅·대책연계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.
- 신고 즉시 TF가 금융·물류·보험 프로그램을 매칭해준다.
4-2. 수출바우처 사용법
단계 | 내용 | 주의점 |
A | 수출바우처포털 exportvoucher.com 회원 가입 후 모집공고 선택 | 연중 여러 유형 공고가 뜸 |
B | 기업 유형·매출 구간에 맞춰 바우처 금액(2천만~1억 원) 선택 | 한 번 선정되면 같은 해 재신청 불가 |
C | 14개 분야·7,500여 서비스에서 맞춤형 선택 후 결제 | 자부담률 30~50%만 결제 |
D | 서비스 완료 후 결과보고서 제출·정산 | 미제출 시 차기 공고 감점 |
핵심 : ‘조사/컨설팅+운송+보험’ 같이 패키지로 묶으면 자부담이 동일해도 국고 비중이 늘어난다.
5. 인력·안전 지원 절차
- 주재원 보험: 지방중기청 ‘파견근로자 안전보험’ 메뉴에서 명단 업로드 후 24시간 내 자동 가입.
- 긴급 귀국: 분쟁 심각 단계가 ‘경보 3’ 이상이 되면 외교부·중기부 합동 전세기가 투입되고 기업은 지방청에 탑승 신청서를 제출한다.
6. 활용 체크리스트
- 선착순 예산 여부: 환변동보험·임시선박은 예산 소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.
- 서류 완성도: 수출바우처는 서류·면접 모두 70점 이상 받아야 선정되므로 사업계획서를 미리 준비한다.
- 통합 상담: 애로신고센터에서 패키지별 맞춤 상담을 먼저 받고 신청 순서를 잡아야 중복 오류를 피한다.
마무리
정부지원패키지는 금융-물류-정보-안전으로 이어지는 종합 세트다. 지금 당장 피해 접수센터에 애로를 신고하고, 환변동보험·임시선박·수출바우처를 차례로 신청하면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금을 지키고 물류를 안정시킬 수 있다. 준비된 기업만이 위기 뒤 기회를 선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.